
정몽주, 이색, 길재, 두문동 72현 // 고려 마지막 충신들 왕조가 멸망하고 새로운 왕조가 생기면 이전 왕조에 충성한 사람과 새로운 왕조 건국에 참여한 사람의 운명은 극명하게 차이가 난다. 역적과 충신의 경계가 애매해진다. 고려 왕조가 멸망하면서 왕족들이 가장 비참했다. 목숨을 잃거나 숨어 살아야 했다. 그래서 야사에 고려 왕족의 성인 "왕(王)"씨를 버리고 왕 씨를 변형한 전(全)씨, 옥(玉)씨 같은 성으로 변경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왕족이 그러했는데 고려에 충성을 다한 신하들은 대부분 목숨을 잃거나 비참함 삶을 살아야 했다. 고려가 멸망하자 조선에 충성할 수 없다고 숨어 지낸 두문동 72현이 대표적이다. 두문동 72현 두문동 72현은 야사로만 전해지는 내용이다. 정확하게 누구고 어디를 두문동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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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8. 7.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