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민왕, 우왕, 창왕, 공양왕_고려 마지막 왕들 태조 왕건이 건국한 고려는 34대 왕까지 약 500년을 존속했다. 어느 왕조의 멸망과 비슷하게 고려 또한 마지막 왕들은 무능했다. 고려왕들은 무신정권 이후 정상적인 승계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무신정권 때에는 권력을 잡은 무신들이 왕을 즉위시키고 폐위시켰고, 원나라 지배기간 동안에는 원나라에 의해서 왕이 교체되었다. 원나라 사위가 고려의 왕이 있다. 이러한 원나라의 간섭에서 벗어나서 고려의 자주권을 회복하고 정치를 개혁하려고 시도한 고려왕이 공민왕이다. 공민왕(고려 31대 왕) 공민왕은 왕위에 오르자마자 왕권을 강화하고 개혁을 단행했다. 원나라와의 관계는 단절시키면서 고려 내에 있던 원나라 세력을 몰아냈다. 특히 기황후의 가족인 기철 일당을 제거하면서 왕권을..
카테고리 없음
2022. 7. 27.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