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종 이방원_철의 군주 조선 4대 명군이라는 평가를 받는 태종 이방원은 왕에 오르기까지 험난한 길을 걸었고 많은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임금이다. 하지만 태종 이방원은 조선을 건국하는데 일등공신인 동시에 건국 초기 불안한 조선을 안정시켜 500년간 조선이 이어지게 한 임금이기도 하다. 이방원은 서열상으로 왕이 될 수는 없었다. 태조 이성계와 신의왕후 한 씨의 다섯 번째 아들이어서 왕위를 물려받을 가능성이 없었으나 두 번의 왕자의 난으로 조선 3대 임금이 되었다. 조선 건국에 태종 이방원은 일등공신이었다. 정몽주와 정도전과 함께 조선을 건국했지만 정모 주와 정도전 두 사람은 이방원에게 죽음을 당했다. 이방원은 정도전의 건국 철학과는 완전히 반대의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정도전에게 왕이란 선비 중에 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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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7. 10. 18:10